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과 한동수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장, 함희성 제8기계화보병사단장, 전우헌 경북도경제부지사, 박종운 영천시의회의장, 도의원과 시의원, 보훈단체장과 내빈, 참전전우 및 참전부대 군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영천대첩은 대한민국의 전략적 요충지인 영천지역에서 제8기계화보병사단을 주축으로 1950년 9월 5일부터 10일까지 필사의 공방전 끝에 영천 지역을 탈환한 전투였다.
최기문 시장은 “영천대첩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호국정신은 오늘의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원동력이 됐다”며 “진정한 평화와 자유는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보장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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