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즐기고·맛보고”… 경북 우수먹거리 ‘한자리’
  • 김우섭기자
“보고·즐기고·맛보고”… 경북 우수먹거리 ‘한자리’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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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일 구미코서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각종 이벤트 풍성
2018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 사진=경북녹심품산업대전 운영사무국 제공
사진은 2018년 경북농식품산업대전. 사진=경북농식품산업대전 운영사무국 제공
경북도는 오는 4일부터 사흘간 구미코에서 2019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주제관, 특별관, 정책홍보관과 23개 시군관 등이 1000여개의 농식품을 전시하고, 식품산업 심포지엄, MD상담회, TV홈쇼핑 등 식품기업에게는 판로개척과 정보의 장을 제공하고, 참관객을 위해 다양한 농식품을 체험 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주제관에는 경북농식품 수출현황과 정책을 소개하는 농식품수출관, 새로운 식품문화를 소개하는 농식품트렌드관, 1인가구 및 맞벌이부부 증가에 따라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가정간편식과 개인 특성에 맞는 특화된 건강기능식품의 출현과 미용관련 기능성식품의 확대로 2030세대의 관심이 증가한 기능성식품의 전시관을 개설했다.

특별관에는 도내 9명의 식품명인과 제품을 알리는 전통식품명인관과 경북 농업과 기업 간 상생협력을 선도하는 식품기업의 협력사례 및 ICT기업인 네이버, 카카오의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판로확대 사례와 제품 전시로 상생협력 홍보을 위한 상생협력관이 운영된다.

정책홍보관에서는 농업6차산업 홍보와 귀농귀촌 상담이 이루어지고, 경상북도 과수통합브랜드 데일리의 우수성과 공식 경북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소를 홍보한다. 또한 국내외 16개 유명 유통업체가 참여한 구매상담회를 마련해 1대 1 전문컨설팅으로 농식품기업의 새로운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는 강레오셰프의 요리시연, 인기먹방 유튜버 맛상무의 토크쇼를 준비했다. 인기농튜버의 농사직방토크쇼, 농산물홍보용 유튜브 제작강의 등 소비자와 농업인 모두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치즈만들기, 유과만들기, 곤충체험, VR체험을 준비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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