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일까지 옛 문명초 운동장
청도 운문산버섯축제위원회은 오는 3~6일까지 4일간 운문면 신원리 소재 옛 문명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회 청도 운문산 송이·능이·표고버섯축제’를 연다.
1일 운문산버섯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운문면 신원리마을 주민들이 순수 민간주도형 축제행사로 개최한다. 주민들이 합심 단결해 지역을 알리고 홍보하기 위해 시중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청도운문산 송이·능이를 비롯한 자연산 버섯은 향과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운문산버섯축제는 지난 2년 동안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청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한 주민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차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정도원 위원장은 “축제에 인근 대도시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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