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희<사진> 청송군수는 지난달 30일 군수실에서 제18호 태풍 ‘미탁’에 대비 상황판단 및 대책 점검회의를 갖고, 태풍 북상에 따른 사전 대비에 나섰다.
이날 윤 군수는 중형급 태풍인 ‘미탁’이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빠른 속도로 북상하고 있어, 3일과 4일에는 청송지역에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인명피해 제로 및 물적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역내 재해 취약지구, 각종 수리시설 등 현장점검 및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강조했다.
특히 청송군은 재해 취약지구 24개소, 저수지 150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42개소 등의 시설물을 사전 점검하고, 예비특보 발효시 즉각 비상근무에 돌입하기 위한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태풍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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