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경찰청·대경과기원 등
안전불감증·비위행위 감사
국회가 대구지역 주요 공공기관들을 대상으로 정기회의 ‘꽃’인 국정감사 일정을 확정, 국감에 들어간다.안전불감증·비위행위 감사
1일 국회 등에 따르면 17개 각 상임위원회별로 2~21일 진행하는 국감 기잔 중 행정안전위원회는 오는 10일 대구시와 대구경찰청,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뇌연구원, 국립대구과학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벌인다.
대구시에 대한 국감에서는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관리·감독 실태, 이월드 사고 등 안전불감증에 대한 내용이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찰청 국감에서는 대구지역 일부 경찰관들의 음주운전 등을 비롯한 각종 비위 행위에 대한 감사가 펼쳐질 전망이다.
또 △11일에는 대구고법·지법, 대구가정법원, 대구고검·지검 등이 법제사법위원회의 국감 △14일에는 교육위원회가 대구시교육청, 대구교육대, 경북대병원, 경북대치과병원 등에 대한 국감이 이어진다.
17일 기획재정위원회는 대구국세청,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및 포항본부, 같은 날 공군 공중전투사령부는 국방위원회의 감사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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