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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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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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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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음악회 대구문예회관서
 
 “인권음악회로 오세요!”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지역사무소는 3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제1회 대구인권음악회’를 연다.
 `다르지만 서로 존중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인권을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음악회는 퓨전밴드와 지역 뮤지션의 공연, 인권관련 기관.단체의 공연, 인권영상 상영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인권지킴이 약속해’ 등으로 구성되며 인권과 음악에 관심있는 지역민은 누구나참석할 수 있다.
 대구 인권위 관계자는 “인권위와 뜻을 같이하는 지역 예술가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구금·보호시설 뿐아니라 장애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자, 한센인 등 사회적 소수를 위한 시설을 지속적으로 찾으며 양질의 인권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대구/이상유기자 syo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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