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동서(주), 입주민 자녀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업무협약
아이에스동서㈜가 지역 최초로 문화예술시설과 업무협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업무협약
이는 이달 중 모델하우스를 공개하는 ‘대구역 오페라W’의 입주민을 위한 것이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3일 아이에스동서 측에 따르면 지난 1일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대구역 오페라 W’ 입주 후인 오는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들에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한다.
기존에는 신규아파트공급 시 일반적으로 영어교육, 전자도서관 등 학습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한 사례는 있지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문기관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대구역 오페라 W의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본인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입주자는 지금까지 대구지역 어떤 아파트에서도 경험하지 못했던 워라밸 라이프와 수준 높은 문화의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역예술문화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더불어 입주민들은 수준 높은 문화예술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누리게 되는 선도적인 사례”라며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앞장서는 아이에스동서의 기업문화에 감사하고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08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홍보관은 침산네거리와 남침산네거리 사이, 대구시 북구 침산동 222-7. 청담빌딩 1층에 운영 중이다.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에 준비 중이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