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관련 억울함 호소
영주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은 3일 최근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가짜뉴스’에 억울함을 호소했다.최 총장은 “최근 일부 언론 매체에서 제가 자유한국당과 공모해 정경심 교수 사건을 의도적으로 계획한 것처럼 보도되는 부분에 대해서 심히 참담하고 억울하며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특히 ‘보도에서 거론된 당사자에 대해 확인한 결과, 당사자의 발언 내용도 하나의 추측에 불과하고 두 가지 점에서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첫째, 마치 제가 지역 국회의원과 상의한 듯 보도한 내용은 명백히 가짜뉴스다. 최근 사태와 관련해서 제가 그 분을 만날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는 것은 주변 모두가 알고 있는 일이다. 이전의 지역행사들에서 기관장으로서 공적으로 만났을 뿐이며 더구나 저는 최근 어떤 행사에도 참석한 바 없다.
둘째, 총장 본인은 최근 한국당 관련 어떤 인사도 만난 적이 없다. 따라서 관련 기사들은 명백히 왜곡보도이며 허위 사실인 것을 분명히 밝히고 해당 언론은 더 이상 가짜뉴스의 생산을 중단하고 언론의 본분으로 돌아가기를 당부한다고 했다. 결론적으로 본인은 이번 사태와 관련해서 한국당과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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