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14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109명이 오는 11일까지 부산시에서 열리는 ‘제5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37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대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2017년 종합 2위, 지난해 종합 3위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대회 입상자는 오는 2021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국제기능올림픽’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구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지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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