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의료관광 전문잡지 ‘대구메디투어’ 창간호 발행
  • 김홍철기자
대구 의료관광 전문잡지 ‘대구메디투어’ 창간호 발행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10.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행한 의료관광 전문 잡지 ‘대구메디투어(DAEGU MEDITOUR)’ 한국어판 표지.
대구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의료관광 전문잡지 ‘대구메디투어’ 창간호를 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3년 연속 전국 1위로 선정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19년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의료관광에 대한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잡지 발행을 기획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기획 회의, 자료 수집, 취재 및 인터뷰, 다국어 번역, 디자인 편집 과정을 거쳐 대구 의료관광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대구메디투어 잡지 창간호를 발행했다.

총 44쪽 분량의 창간호는 메디시티 대구의 성장스토리를 비롯해 메디엑스포 코리아 2019, 종합건강검진 시스템,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 인증 대구 선도의료기관 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의료관광 홍보도우미 택시 운영, 대구 의료관광 할인카드 발급, 해외 진료상담회 개최, 메디시티 대구 특화 서비스 등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정보도 담았다.

시는 창간호를 영어·일본어·중국어·러시아어·베트남어 등으로 번역해 총 2만부를 9개국 24개 해외 홍보센터, 156개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재외공관, 해외 자매도시 등에 배부한다.

다음 달 초 나오는 2호에는 ‘여성을 위한 의료관광’을 주제로 대구 뷰티케어, 메디컬푸드, 외국인 환자 이용후기 등을 게재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메디투어’ 잡지를 통해 메디시티 대구가 세계무대에 널리 알려져 국내·외 많은 분이 대구에서 의료서비스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