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는데…’ 예천서 착한가게 가입 잇따라
  • 박기범기자
‘다들 먹고 살기 힘들다는데…’ 예천서 착한가게 가입 잇따라
  • 박기범기자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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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일정액 기부, 상반기만 14곳
예천군은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사랑을 나누는 가게, 착한 가게 가입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착한가게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의미하며 예천군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에서 꾸준히 홍보한 결과 금년 상반기 동안 14개 영업점이 신규 가입을 하게 됐다.

김학동 군수는 “현재 모두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이시기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착한가게에 가입해주신 경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지역에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시는 나눔봉사 단원 모두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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