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나서
  • 김홍철기자
수성대,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 나서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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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의료·관광 관계자 대상
수성구 의료관광 현황 소개
의료관광객 유치 업무협약
수성대가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수성구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외의료관광 베트남 홍보설명회’를 가졌다.

이 기간 동안 수성대 산학협력단 산하 ‘2019 수성구 해외의료관광마케팅 구축’ 사업단은 지난 8일 베트남 하노이 서머셋 웨스트포인트 호텔에서 현지 의료 및 관광분야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성구 의료관광 현황을 소개하는 한편 설명회에 참여한 대경영상의학과 등 의료기관 6곳에 대한 소개 및 B2B, B2C 상담도 실시했다.

또 수성구청 및 참여 의료기관 6곳과 현지 관련 기업인 베트남 네모파트너스, 베트남 Charm Travel 등과 베트남 하노이 의료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앞서 수성구청과 베트남 상공회의소는 의료, 문화관광 경제교류 등을 위한 협약도 체결했다.

베트남 설명회는 수성구청 홍성주 부구청장 등 수성구청 관계자와 수성대 ‘2019 수성구 해외의료관광마케팅 구축 사업단’과 수성구 의료기관 관계자 등 모두 16명이 참여했다.

수성구 해외의료관광마케팅구축 사업단 노윤구 책임교수는 “베트남 설명회를 통해서 수성구의 의료기술 및 의료서비스 우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성구 뷰티의료관광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수성구 웰니스의료관광상품 해외판매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의 ‘2019 수성구 해외의료관광마케팅 구축’ 사업기관인 수성대는 지역 의료뷰티관광 사업 활성화를 위해 해외의료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팸투어와 지역의 전통문화체험 상품과 융합한 ‘Wellness 孝 Tour’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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