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직원·캐디자녀 위한
‘킨더슐레 블루원’ 문 열어
종일·맞춤·휴일반 운영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은 직장 어린이집 ‘킨더슐레 블루원’을 내달 1일 개원한다.‘킨더슐레 블루원’ 문 열어
종일·맞춤·휴일반 운영
직장 어린이집 ‘킨더슐레 블루원’은 경주에 신축한 블루원 주차빌딩(룩스타워) 1층에 조성됐다.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와 워터파크 및 리조트사업본부에 근무하는 직원(외주업체 포함)과 캐디 자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집의 면적은 320m²(약100평)으로 바깥벽은 유리로 만들어져 자연채광을 최대로 받을 수 있게 했다.
중앙부 거실 공간을 중심으로 교사실과 보육실 4개, 유희실, 내부와 연결된 실외 어린이놀이터를 갖추고 있다. 교사들은 공간 내 어디서든 모든 곳을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의 안전을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최대 만 1세~5세까지의 어린이 4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 수에 따라 4~10명의 보육교사가 육아와 교육을 담당한다.
직원들의 다양한 근무형태(유연근무제)에 따라 어린이들도 종일반, 맞춤반(오후, 야간), 휴일반 등으로 구분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지원하는 어린이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입학금과 특별활동비를 전액 지원한다.
블루원 직장어린이집은 ‘킨더슐레 보육경영연구소’에서 책임운영한다.
‘킨더슐레 보육시스템’은 독일식 육아 교육체계로 아동중심, 놀이중심의 보육이념을 적용 및 실천해 사회적으로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육아를 지향한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블루원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직원들의 행복이라고 생각하고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