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불교초전지마을 일원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 기대
농촌지역 공동체 회복 기대
‘구미시의 경북형 행복씨앗마을 조성사업’은 지난해 7월 경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구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시작으로 문화 예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침체된 농촌지역의 공동체 회복에 새로운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번 축제는 18일 금요일 저녁 7시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에서 전야제 축하공연(버블, 마임, 서커스 등)과 마을야행(夜行)으로 시작된다.
19일 오후 1시부터는 모례네 스튜디오에서 모례네 어워드, 영화관, 미술관 등이 운영되고, 신라불교초전지기념관 곳곳에서는 청사초롱 만들기, 감 염색 등 다양한 예술체험 및 전래놀이 공간과 먹거리 부스 등이 준비돼 있다.
또한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감나무길 곳곳에는 1인 예술가의‘아주 작은 극장’ 6개소가 운영되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피날레는 시민연극 ‘도개면 도개리 406번지 김씨댁 철수 이씨댁 영희’가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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