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건고추의 가격안정을 위해 2019년산 건고추 2500t을 4일부터 11월말까지 수매비축계획을 세웠으나 수매 비축 신청량이 예상보다 많아 추가 수매가 이뤄져 최종 수매비축량이 2750t으로 늘어났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15일 농협경제지주로부터 받은 ‘2019년산 건고추 정부수매비축물량 시도별 배정내역’에 따르면 기존 2500t에서 추가로 250t을 배정해 최종 2750t으로 확인됐다. 추가물량은 고추 최대산지인 경북지역이 183t, 전북이 43t, 충북이 24t이 배정됐다. 경북지역의 경우 면적기준 수매물량으로 571t이 배정됐으나 수매물량 899t에 이번 추가물량 183t을 더해 약 1082t이 최종 배정됐다.
강석호 의원은 “건고추 가격 하락으로 근심 걱정이 많아진 농민을 위해 정부가 추가 수매를 결정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면서 “아직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보유 또는 즉각적인 시장 출하보다 이번 긴급 추가 수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강석호 국회의원(영양·영덕·봉화·울진)이 15일 농협경제지주로부터 받은 ‘2019년산 건고추 정부수매비축물량 시도별 배정내역’에 따르면 기존 2500t에서 추가로 250t을 배정해 최종 2750t으로 확인됐다. 추가물량은 고추 최대산지인 경북지역이 183t, 전북이 43t, 충북이 24t이 배정됐다. 경북지역의 경우 면적기준 수매물량으로 571t이 배정됐으나 수매물량 899t에 이번 추가물량 183t을 더해 약 1082t이 최종 배정됐다.
강석호 의원은 “건고추 가격 하락으로 근심 걱정이 많아진 농민을 위해 정부가 추가 수매를 결정한 것은 환영할 일이다”면서 “아직 판로를 확보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보유 또는 즉각적인 시장 출하보다 이번 긴급 추가 수매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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