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 영주지회·순흥면봉사회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 세탁
찾아가는 사랑의 이불 세탁
대한적십자 영주시지회와 순흥면봉사회는 15일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순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펼쳐진 적십자 회원들의 이불 세탁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의 이동세탁지원 차량을 이용, 깨끗하게 세탁·소독해 배달했다.
김귀남 순흥면봉사회 회장은 “1·3세대가 함께하는 ‘하하호호 day!’ 행사를 경로당에서 하던 중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고충을 듣고 더 도울 수 있지 않을까 고심하던 차에 이불 세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우팔용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모두가 행복해지는 순흥면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고 면민들에게 한발 더 나아가 도움을 주는 대한적십자사 순흥면봉사회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