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회사채 발행 지원 운영에도
2·3차 협력업체 실질혜택 부족
6개 기관과 금융지원 협약키로
90억 공동출연, 특례보증 지원
2·3차 협력업체 실질혜택 부족
6개 기관과 금융지원 협약키로
90억 공동출연, 특례보증 지원
대구시가 국내 완성차 업체의 수출 부진, 내수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자동차부품 2,3차 협력기업의 상생에 앞장선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엑스코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자동차 부품업체 유동성 지원을 위한 회사채 발행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하지만 2·3차 협력사에 대한 혜택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돼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엔 대구시를 비롯, 이래 에이엠에스(AMS)(주), 평화홀딩스(주), 평화정공(주), 삼보모터스(주), 대구은행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들은 공동 출연으로 기금 90억원을 조성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 2·3차 협력기업에 특례보증으로 지원을 한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상생기금 조성에 참여한 중견기업의 추천서를 받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처 기업별 5억원 이내의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받을 수 있다.
대구신보의 보증지원 한도는 신규보증 공급 누계 액 360억원으로 하고, 보증기간은 보증금액이 전액 해지될 때까지로 한다.
대출금리는 ‘시장기준금리 + 1.2%이내’ 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한다. 1년 만기 일시 상환, 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 등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에서 선택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2·3차 협력기업의 금융애로가 다소 해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 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15일 대구시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 엑스코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자동차 부품업체 유동성 지원을 위한 회사채 발행 지원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하지만 2·3차 협력사에 대한 혜택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돼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식엔 대구시를 비롯, 이래 에이엠에스(AMS)(주), 평화홀딩스(주), 평화정공(주), 삼보모터스(주), 대구은행 등 6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들은 공동 출연으로 기금 90억원을 조성하고 자금난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생산 2·3차 협력기업에 특례보증으로 지원을 한다.
금융지원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상생기금 조성에 참여한 중견기업의 추천서를 받아 대구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거처 기업별 5억원 이내의 자금을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 받을 수 있다.
대구신보의 보증지원 한도는 신규보증 공급 누계 액 360억원으로 하고, 보증기간은 보증금액이 전액 해지될 때까지로 한다.
대출금리는 ‘시장기준금리 + 1.2%이내’ 로 중도상환해약금은 면제한다. 1년 만기 일시 상환, 1년 거치 4년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 2년 거치 3년 매월 원금균등 분할상환 등 자금을 지원받는 기업에서 선택 가능하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2·3차 협력기업의 금융애로가 다소 해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 기업이 보다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