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지역 예술단의 문화공연과 초청가수 공연, 주민 노래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머루포도 시식회, 포도 막걸리 시음,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에도 농특산물과 맥반석 머루포도(MBA)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농가 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전동환 남천면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남천면의 자랑인 맥반석 머루포도(MBA)를 홍보하고 다시 한 번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것에 감사드리고 ‘경산남천 맥반석 포도축제’가 지역축제를 넘어 전국적으로 명성을 알리는 축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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