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경주시장, 스타트업 청년들과 공감·소통의 시간
  • 김진규기자
주낙영 경주시장, 스타트업 청년들과 공감·소통의 시간
  • 김진규기자
  • 승인 2019.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금·인력 등 애로사항 청취
창업지원 소통창구 확대 등 토론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4일 새롭게 문을 연 경주시국제문화교류관에서 스타트업 청년 10명과 함께 공감과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신기술을 이용해 아이디어 제품 및 소프트웨어 등을 개발하는 스타트업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성공적인 스타트업을 위한 소통 및 정보교류 차원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스타트업 청년들은 자금, 인력, 사무실 확보의 3가지 어려움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경주시 창업지원센터 건립, 창업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성공 창업가의 초청강연 제공, 경주시민의 스타트업에 대한 인식변화 및 홍보로 멘토링 확보, 경주시민만을 위한 창업지원사업 정책, 창업지원 소통창구 확대 등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

또한 청년들이 직면한 주거생활과 결혼 등 재치 있는 질문에 대해 주 시장의 편안하고 위트 있는 답변으로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웃음이 이어졌다.

주 시장은 “스타트업 청년들과 현장에서 고민하고 공유하는 소통의 기회를 가져 무척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년들이 용기를 가지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문화재, 관광 등 경주가 가진 장점들을 적극 활용한 다양한 아이템 개발이 경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이라고 하며, “오늘 건의된 사항들은 해결 가능한 것부터 최선을 다해 추진해 나가며 스타트업 청년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