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관광지 활성화와 새로운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 국내 최장975m의 수상탐방로(폰툰길)는 물에 뜨는 형태로 배가 아닌 폰툰(Pontoon)을 이용해 만든 부교다.
이사업과 더불어 경천섬과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고 상주의 랜드마크(landmark)로 자리매김 할 보도현수교를 길이 345m, 주탑 높이 37m 2개소, 총사업비 117억원을 투입해 연말에 준공 할 예정이다.
경천섬과 회상나루를 잇는 보도현수교가 준공되면 도남서원 ~ 경천섬 ~ 보도현수교 ~ 폰툰길 ~ 상주보 ~ 도남서원으로 이어지는 총 길이 4.5km의 새로운 낙동강 탐방길이 완성된다.
황천모 상주시장은 “경천섬과 낙동강 일원이 상주지역 중심 관광지로써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탐방로는 상주의 새로운 명소로써 낙동강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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