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임 동북통계청장은 16일 청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이 신임 청장은 구미 출신으로 경북대 핵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1990년 공직에 입문해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인구총조사과장, 사회통계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사회통계 분야의 전문가로 꼽힌다.
이 신임 동북통계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확하고 신뢰받는 고품질의 통계 생산 및 대구·경북·강원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역 통계 개발 등 기능과 역할에 충실할 것”이라며 “아울러 직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행복한 근무 환경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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