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 14~25일 경찰 주간 선정… 사진전 등 행사 다채
경북경찰청은 오는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 행사를 기념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주간을 경찰 주간으로 선정해 다채로운 주간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경북경찰청 현관 로비에서는 경북사진작가협회와 연계해 제1회 독도사진전을 오는 25일까지 선보인다. 독도 풍경사진 33점과 경찰서 등 현장근무자의 역동적인 사진 13점을 기획 전시하며 현장경찰관을 애환을 그리는 멋진 전시회가 되고 있다.
특히 경북경찰이 경비하는 독도는 10월 21일 경찰의 날과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앞두고 경북경찰의 독도 영토수호의 의지를 한층 강화하는 의미를 갖는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지방청직원 헌혈 day로 운영해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해 이웃을 돕는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11일에는 예천군 호명면과 서안동 농협이 함께 경북청 현관에서 지역 농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해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는 등 전년에 이어 제2회째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면서 지역민들과 함께했다.
또 오는 21일 열리는 ‘제74주년 경찰의 날’에서는 추모공원 참배, 정부포상수여 등 본행사와 식전 공연행사 등이 펼쳐지면서 2주간의 다양한 경찰주간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북경찰은 “안전한 경북 도민이 만족하는 경북경찰을 위해 더욱 주민에게 다가가는 맞춤형 생활치안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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