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대구문예회관서 정책 관련 논의
환경운동연합, 시민서명으로 마련
환경운동연합, 시민서명으로 마련
시민단체의 시민 대상 서명 등 행보에 의한 정책토론 자리가 마련된다.
16일 대구시와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오는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대구시 주최로 ‘성서소각시설 민간투자사업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에 의거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지난 7월부터 대구시민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성서소각시설 정책토론을 청구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민들과 함께 성서소각시설 민간투자사업 문제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고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다. 토론회는 성서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 추진사업 현황, 성서산단 생활쓰레기소각장 확장 및 민영화의 문제점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로 시작된다. 이어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 이완구 한국종합기술 전무, 양원호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교수, 박석도 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대구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대기환경에 대해 시민들과 행정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다.
16일 대구시와 대구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오는 23일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에서 대구시 주최로 ‘성서소각시설 민간투자사업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토론회는 ‘대구시 정책토론청구에 관한 조례’에 의거 대구환경운동연합이 지난 7월부터 대구시민 30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성서소각시설 정책토론을 청구함에 따라 이뤄졌다.
시민들과 함께 성서소각시설 민간투자사업 문제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고 고민해보자는 취지에서다. 토론회는 성서자원회수시설 민간투자 추진사업 현황, 성서산단 생활쓰레기소각장 확장 및 민영화의 문제점에 대한 전문가들의 발제로 시작된다. 이어 노진철 경북대 사회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 이완구 한국종합기술 전무, 양원호 대구가톨릭대 산업보건학과 교수, 박석도 대구환경공단 성서사업소장 등이 참여하는 토론이 펼쳐진다.
대구환경운동연합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지역 대기환경에 대해 시민들과 행정이 지속적인 논의를 이어가는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통해 생활폐기물 처리 소각시설 건설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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