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VR 실감콘텐츠파크 구축’ 업무협약
  • 김대욱기자
포항시-한국전자통신연구원 ‘VR 실감콘텐츠파크 구축’ 업무협약
  • 김대욱기자
  • 승인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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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라이더·동화체험 등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증진
포항시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6일 ‘아동·청소년 실감콘텐츠파크 사업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포항시청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 북구 지역위원장, 포항시 황병기 도시안전국장, 정일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문화체육관광부 곽재도 PD등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 실감콘텐츠파크 사업은 VR동화체험공간과 고품질 실감미디어 라이더 체험 공간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4차 산업 혁명시대 핵심기술인 가상현실 콘텐츠를 활용해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증진에 목적을 둔 교육 콘텐츠 문화 사업이다.

오중기 위원장은 지난 수개월간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 구축’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정부기관 R&D 책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노력해 왔다.

오 위원장은 “지난 5월 ‘2019포항만화축제’ VR동화구연 시범을 시작으로 이번 MOU체결까지 모두가 합심해 왔다.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 구축으로 포항이 4차 산업시대를 이끌어가는 전진 도시가 되도록 계속 뛰겠다”고 밝혔다.

공간체험형 실감 콘텐츠파크 사업은 동국대학교 한창용 교수의 기술제안과 민주당 소속 김상민, 공숙희 포항시의원 등이 실무를 맡아 포항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과 협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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