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화재委 개최… 유형문화재 8건·문화재자료 2건 지정
도는 지난 11일 도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안동 애련암 아미타삼존도’을 비롯한 8건을 경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문경 김용사 양진암 영산회상도’ 등 2건도 문화재자료로 지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형문화재로 지정 결정한 8건을 살펴보면 △김천 조창현 소장 전적 △안동 애련암 아미타삼존도 △안동 애련암 신중도 △노상추일기와 간찰첩 △문경 대승사 윤필암 신중도 △문경 김용사 양진암 신중도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문경 김용사 양진암 영산회상도 △문경 반곡리 마애여래좌상 등이 있다. 이상과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됨에 따라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되면 경북의 문화재는 국가지정 741점, 도지정 1398점 등 총 2139점이 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금번 도문화재위원회에서 ‘최벽 관련 고문헌’, ‘안동 용수사 소장 용산지’, ‘안동 용수사 소장 통진대사 양경 비편’ 등 3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3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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