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유산 지속적 발굴로 지역 문화위상 제고
  • 김우섭기자
경북도, 문화유산 지속적 발굴로 지역 문화위상 제고
  • 김우섭기자
  • 승인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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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문화재委 개최… 유형문화재 8건·문화재자료 2건 지정
아미타삼존도.
아미타삼존도.
경북도가 도내 문화유산의 지속적인 발굴로 지역 문화위상을 제고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도는 지난 11일 도문화재위원회를 개최해 ‘안동 애련암 아미타삼존도’을 비롯한 8건을 경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하고 ‘문경 김용사 양진암 영산회상도’ 등 2건도 문화재자료로 지정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유형문화재로 지정 결정한 8건을 살펴보면 △김천 조창현 소장 전적 △안동 애련암 아미타삼존도 △안동 애련암 신중도 △노상추일기와 간찰첩 △문경 대승사 윤필암 신중도 △문경 김용사 양진암 신중도 △문경 관음리 석조반가사유상 △예천 남악종가 소장 전적 △문경 김용사 양진암 영산회상도 △문경 반곡리 마애여래좌상 등이 있다. 이상과 같이 문화재적 가치가 인정됨에 따라 도 유형문화재 및 문화재자료로 지정되면 경북의 문화재는 국가지정 741점, 도지정 1398점 등 총 2139점이 된다.

아울러 경북도는 금번 도문화재위원회에서 ‘최벽 관련 고문헌’, ‘안동 용수사 소장 용산지’, ‘안동 용수사 소장 통진대사 양경 비편’ 등 3건을 유형문화재 지정대상으로 선정했다. 지정대상으로 선정된 3건의 문화유산은 도보 게시 등 지정예고 절차를 거쳐 차기 문화재위원회에서 지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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