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풍기인삼축제 막바지 주말 구름인파
  • 이희원기자
영주 풍기인삼축제 막바지 주말 구름인파
  • 이희원기자
  • 승인 2019.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체험형 건강축제 전국 입소문
고품질 인삼 저렴하게 구매해
축제장 곳곳 관광객 인산인해
영주풍기인삼축제 인삼캐기 체험 장면.

‘2019 영주풍기인삼축제’가 맑고 쾌청한 가을 날씨 속에 어느덧 이번 주말인 19일과 20일 폐막을 앞두고 인산인해를 이뤘다.

시는 풍기인삼을 비롯한 지역 농·특산물 쇼핑, 체험, 공연 등 축제의 묘미를 살릴 수 있는 프로그램 호재와 맞물려 풍기인삼 구매 관광인파가 최대로 몰렸다고 밝혔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인삼을 만날 수 있는 기회와 건강 체험, 인삼 캐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행사가 가득한 국내에서 보기 드문 체험형 건강축제로 거듭났다.

축제장 동선을 따라 인삼병주만들기, 웰빙인삼요리 및 향토음식 체험, 인삼경매, 여우가면 만들기, 다문화 전시·체험, 어린이 재활용 만들기, 선비정신 실천 홍보체험 등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도 풍기인삼축제가 가진 장점이다. 또한 축제기간에만 마음껏 체험이 가능한 인삼캐기체험은 축제의 메인 체험 프로그램. 인삼밭에 직접 들어가 가족이 함께 인삼을 캐보는 재미와 함께 현지에서 싱싱한 금산 인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이번 축제에서 또한 호응을 얻었다.

부산에서 축제장을 방문한 김정수(여·53) 씨는 “풍기인삼은 전국적으로 소문이 나 부산사람들도 최고로 인정해준다”며 “인근에 많은 축제장을 가봤지만 풍기인삼축제만큼 흥겨운 축제는 못 봤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