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대구 중구 대봉동 169-11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18일 그랜드 오픈하고 흥행몰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 단지는 올해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대구지역 아파트 분양 예정 단지 중에서도 단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는 1차 단지 전용 면적 59㎡, 74㎡ 84㎡ (A, B, C타입), 126㎡이며, 2차 단지는 74㎡ (A, B타입), 84㎡(A, B, C타입), 102㎡으로 공급된다.

전체 1337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1차 141세대, 2차 119세대 등 총 260세대를 일반 공급한다.

일반 청약은 오는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는 1, 2차 단지를 동시 분양한다. 각 단지별 1순위 동시 청약이 가능해 중복 청약으로 당첨 확률을 2배로 높일 수 있다.

또 안심 전매 프로그램으로 중도금 대출 실행 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미래가치에 주목하는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대구지하철 3호선 건들바위역과 2호선 경원대병원역 이용이 가능한 더블역세권을 자랑한다.

여기에 달구벌대로와 신천대로도 인접해 교통 프리미엄이 기대된다.

반경 1km 이내엔 대백프라자, 현대백화점, 경북대병원 등이 있어 도심 최요지 편의환경을 갖추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경북대 사대부속 초중고를 비롯해 대구초, 제일중, 경북여고 등 도보로 누릴 수 있다.

게다가 대구 10경 중 하나인 건들바위와 김광석 거리와도 인접해 4계절 도심 속 힐링을 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성구 동대구로 123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봉 더샵 센트럴파크는 아파트 내 로드형 대규모 상가 조성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대봉동 상업거리와의 시너지를 통해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고, 신주거타운의 중심을 누리는 투자가치로 미래가치도 높다”며 “여기에 더샵의 프리미엄 설계와 친환경 조경 및 커뮤니티가 더해져 실거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