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장애인재활작업장 준공… 양질 일자리 기대
  • 이진수기자
포항 장애인재활작업장 준공… 양질 일자리 기대
  • 이진수기자
  • 승인 2019.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설계
장애인·훈련생들 편의증진
장애인일자리 사업 확대를 위해 추진한 포항시 장애인재활작업장이 18일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가 1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 이 작업장은 청하면 월포리에 1379㎡ 규모의 지상 2층(1층 공장, 2층 노유자 시설) 건물이다.

포항은 현재 30여 명의 장애인 근로자 및 훈련생들이 쓰레기종량제 봉투 및 현수막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북구 두호동의 기존 시설이 지진피해 및 공간협소로 장애인 추가 고용과 수주물량 공급 차질 등의 어려움이 있어 이번에 월포리로 이전해 새롭게 건립했다.

신축 건물은 장애인 편의증진을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으로 설계하는 등 편의시설을 극대화했다.

또 근로 장애인들과 훈련생을 위한 일자리 맞춤형 복지공간으로 구성해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증대가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