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의 전문인력이 주 1회 미술, 감각, 회상, 음악, 운동, 기억력 강화 등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경증 치매가 중증 치매로 진행되는 것을 예방하는 이 프로그램은 교육 목적에 맞게 태블릿 PC를 활용하거나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구를 사용해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영덕군 남정면 우곡리의 양모씨(70)와 이웃 주민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이렇게 매주 찾아와 수업을 해주니 정말 고맙다”며 “매주 선생님들 오는 날만 손꼽아 기다린다”며 고마워 했다.
치매안심센터는 경증 치매환자 사례를 세심하게 관리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공동체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도록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김미옥 소장은 “치매안심센터는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군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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