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이자 개그맨 박수홍(50·사진)씨가 21일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울릉도는 박수홍씨의 아버지 고향으로 울릉군민과 더욱 각별한 관계다. 박씨는 지난 2017년 SBS ‘미운우리새끼’ 59회에서 아버지의 고향인 울릉도를 방문해 흥겨운 시간을 보내고 아버지의 옛 추억을 함께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앞으로 박씨가 울릉군 홍보대사로 넉넉한 미소와 함께 천혜의 비경을 지닌 울릉 독도 섬지역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수홍은 지난 1991년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로 데뷔, 좋은나라 운동본부 MC, 연예특종 MC, 브레인 배틀 공동 MC등 여러 프로그램 MC로 출연, 현재 미운우리새끼, 풍문으로 들었쇼, TV정보쇼 알짜왕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