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맞벌이 부부 등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내년부터 초등생 예비소집을 평일 저녁 또는 주말까지 확대 시행한다.
그동안 초등생 신입생 예비소집은 평일 주간 시간에 1회만 이뤄져 맞벌이 부부 등의 경우 휴가 등을 내지 않을 경우 참석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내년 1월 3일 주간 시간대 기본 예비소집을 하고, 같은 달 3~7일 사이 평일 저녁 또는 주말 중 학교장 자율 재량에 맡겨 추가 예비소집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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