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사무감사·조례안 22건 처리
로컬푸드 육성 지원안은 보류키로
로컬푸드 육성 지원안은 보류키로
이번 임시회에는 ‘안동시규제개혁위원회설치및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2건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의 건’을 포함한 총 23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하고 ‘안동시 고령친화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했으며 ‘안동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류됐다.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4건으로 △안동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운영·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동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모두 원안 가결됐다.
특히 지난 16일부터 3일간 제2, 3, 4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질문과 답변을 들었다.
첫날 △김상진 의원은 35번국도 관광자원화, 청년몰 및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질문했고 △정복순 의원은 농민수당 제도,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에게 교복 지원 촉구 옥현공원 추진에 대한 문제점 지적, 대중교통 정책 개선 등에 대해 질문했다. 마지막 날에는 △권기탁 의원은 세계탈문화예술연맹과 축산물유통센터, 산지 사전심사 허가, 지목변경을 통한 도로 인정 등에 대해 질문했고 △손광영 의원은 노후 하수도 관로정비사업, 로컬푸드 직매장 개설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을 이어나갔으며 시정 질문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답변으로 안동시 발전을 견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21일 제5차 본회의 개의에 앞서 권광택·김경도·배은주·조달흠·이재갑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과 문제점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안 및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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