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교류협력 추진 간담회
농산물 미국시장 진출 논의
미국 애리조나주 투산시 한인상공회의소 LA 한인 상공회의소 대표단이 울릉군을 방문했다.농산물 미국시장 진출 논의
울릉군(김병수 군수)과 LA 한인상공회의소(박성수 회장) 대표단은 지난 18일 울릉도 분화구 마을인 나리분지 마을 현지에서 국제교류협력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LA, 투산시 한인 상공회의소 대표단 관계자들로 김병수 군수가 올 1월 우수 농산물 해외 수출시장 확대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첫 해외 방문지인 LA, 투산시와의 울릉도·독도 교류행사 협력 추진에 이은 후속조치 방문이다.
이들 방문은 LA 한인 상공회의소와 국제교류협약 체결을 위한 울릉도 현지조사, 울릉도 중소기업인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 논의, 벤치마킹을 통한 중소기업인 네트워킹 구축, 사전 실무협의를 통한 원활한 국제교류협약 등이 논의됐다. 또 문화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약속했다.
특히 미국 LA 한인 상공회의소와 국제교류 우호협력 활성화로 지역 농수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 기여에 노력키로 했다.
이날 김병수 군수는 방문단에게 독도기념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독도사랑 홍보를 이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