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서 박사는 다년간 소아정신과 의사로 활동하며 진료실에서 만난 다양한 부모와 아이들의 사례를 바탕으로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해법을 제시했다. 또 좋은 부모의 역할에 대한 자책과 강박으로 힘들어 하는 부모를 대상으로 따뜻한 위로와 조언을 보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육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서 “아이들의 상상이 이루어지는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포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포항시는 조만간 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코딩, 3D프린팅, 해양로봇 등) △자기주도학습 전략캠프 △진로 뮤지컬 △11월 명사특강(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을 운영할 예정이다. 포항시 진로진학지원 사무실 홈페이지(www.phjinro.co.kr)를 통해 확인 및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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