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로 독도 방문
“다양한 콘텐츠 활용 홍보”
울릉도 출신이자 걸그룹 블라블라 멤버인 은유리가 독도지킴이 역할을 자청하고 나섰다. “다양한 콘텐츠 활용 홍보”
은유리는 “현재 울릉도에 거주하는 이필영(96) 독도의용수비대원인 할아버지의 뜻을 따라 독도 지킴이 역할을 하고 싶다”고 28일 밝혔다.
독도의용수비대원의 외손녀이자 걸그룹 블라블라 맴버인 은유리와 배우 겸 MC인 비비안리가 독도시스터즈라는 명칭으로 독도원정대에 올랐다.
은유리와 비비안리는 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독도의 날을 맞아 꾸린 ‘인플루언서 독도 원정대’의 연예인 대원으로, 지난 25일 울릉군 독도 현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에 참여한 것.
은유리는 “할아버지가 지킨 땅을 우리가 알릴 것이다”며 “지금은 인스타그램과 걸그룹 블라블라 VLIVE(브이라이브)만 하고 있는데 향후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이 오픈되면 독도시스터즈와 은유리의 활동 등을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RNX TV 예능인터뷰 ‘핫이슈KPOP아이돌’, ‘VIVIAN KSTAR’ 등의 방송진행을 맡고 있는 비비안리는 꾸준한 독도 콘텐츠를 통해 독도는 우리 땅임을 알리는 독도지킴이로 활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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