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시와 북구청에 따르면 내달 1일 신천둔치 공영주차장 일원에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개장, 운영을 시작한다.
칠성야시장은 지난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 국·시·구비 등 총 21억4000만원을 투입해 2년 4개월여간 기간 끝에 조성이 완료됐다.
칠성시장과 인접한 신천둔치(칠성교~경대교 방향 105) 구간에 만들어진 야시장에는 식품 판매대 60곳 및 상품 프리마켓 판매대 15곳 등이 들어선다.
경관 사인폴, 레이저 조명, 이동식 무대 등을 갖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칠성야시장은 연중 무휴로 평일의 경우 오후 6~11시, 금·토요일은 오후 6시~자정 각각 운영된다.
북구청 관계자는 “칠성야시장이 아름다운 신천의 야경을 보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대구의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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