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와
1년간 열애… 내년 1월 결혼
네티즌·팬·동료들 축하 물결
1년간 열애… 내년 1월 결혼
네티즌·팬·동료들 축하 물결
‘국민 가수’ 김건모(51)가 드디어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다.
30일 김건모는 그간 교제해 온 연하의 여성과 내년 1월 말 결혼식을 치른다. 김건모의 마음을 사로잡은 여성은 30대 후반의 피아니스트로, 두 사람은 1년 정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측 관계자는 이날 “김건모는 내년 1월 말에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며 “최근 날을 잡았다”라고 밝혔다.
김건모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동료들과 팬들은 인터넷과 모바일 등에 축하 글을 다수 남기고 있다. 팬들은 “와, 대박”, “이선미 여사님 좋아하시겠다” 등의 글을 통해 김건모의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이날 ‘미운 우리 새끼’의 곽승영 CP는 “김건모씨의 결혼설은 몰랐다”며 “이번 주 방송에서 이와 관련한 (이선미 여사의) 언급은 없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1집 앨범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내고 가요계에 데뷔, 이후 ‘핑계’ ‘잘못된 만남’ ‘아름다운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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