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에 따르면 총사업비 5억3000만원을 들여 오는 12월 말까지 유치원 90곳 및 초·중·고 186곳 등 모두 276곳의 공기정화장치(공기청정기 및 공기순환기) 필터를 전부 교체한다.
교체되는 공기정화장치 필터는 큰 먼지를 거를 수 있는 프리필터, 초미세먼지를 걸러주는 고성능 필터, 냄새·가스 제거를 위한 탈취 필터 등이다.
이주영 대구교육시설지원센터 단장은 “학교 교실 공기질 개선을 통한 학생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 이 같이 나섰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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