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양일간 안동대 체육관 앞 광장에서 재학생 및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대동제 JOB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 축제 기간을 이용해 재학생은 물론 지역 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지도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OKF, 새마을금고, GS리테일, LG CNS 등 공기업과 대구경북우수기업 등의 인사 담당자를 초청해 JOB코칭을 실시한다.

또 취업·진로·연애상담 뿐만 아니라 해외취업 및 공기업 NCS, 중견 중소기업의 취업준비를 돕는 청춘네비게이션, 청년고용정책 안내와 JOB QUIZ/GAME 등을 진행하는 청춘스피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밖에도 행사 기간 동안 지역 청년들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센터의 역할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의 시간을 갖는다.

안동대 송준협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앞으로 재학생과 지역 청년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진로설정을 지원하기 위해 안동지역 특성화고 취업캠프, 기업/직무분석 특강, 기업탐방 등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