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대 김민석씨
대구가톨릭대는 건축학과 4학년 김민석(24·사진)씨가 ‘제39회 대구국제건축대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상생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최근 열린 이 대회에서 김씨는 대구시청 신청사를 설계한 ‘Common City Hall’을 출품했다,
김씨는 작품은 건물의 높이를 낮추고 내부에 사람과 차량이 소통할 수 있는 빈 공간을 배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게끔 시청 건물을 설계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수상작은 11월에 열리는 대구건축문화비엔날레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번 대전에선 이 대학 건축학과 4학년 학생들의 수상도 잇따랐다.
황성준 학생은 우수상, 이강희 학생은 특선, 김성용 학생은 가작, 김상민 학생 등 12명은 각각 입선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