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키호테, ‘국민 예능 향수 자극’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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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 ‘국민 예능 향수 자극’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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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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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간 시너지·개성 좋아 첫방송부터 웃음 만개

tvN ‘돈키호테’는 이제는 추억 속으로 사라진 ‘국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들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프로그램이었다. 근래 가장 ‘핫’한 개그맨들과 셀러브리티들이 모인 이 프로그램은 이들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도전에 나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줬다.

2일 오후 처음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돈키호테’에서 초중학생 육상 선수들과 ‘스피드’ 대결을 펼치는 다섯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돈키호테’는 ‘넘사벽’ 적들과 한 판 대결을 벌이는 ‘겁상실’ 대결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소설 ‘돈키호테’를 콘셉트로 해 엉뚱한 대결을 벌이고 대결마다 ‘꿈잣돈’을 모아서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하는 형식이었다. 김준호부터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까지 다양한 분야의 멤버들이 함께 했다.

‘돈키호테’는 멤버들의 첫 등장부터 엉뚱한 설정을 보여줬다. 본격 대결에 앞서 제작진은 유니폼을 선물했는데 중세 시대 기사를 떠올리게 하는 투구, 망토에 반짝이 반바지와 ‘쫄쫄이’ 레깅스가 혼합된 스타일이었다. ‘루키’ 이진혁까지 모두가 평등한 의상에 조세호와 김준호 등은 만족감을 표해 웃음을 줬다.

사실 ‘돈키호테’는 ‘무한도전’의 전신인 ‘무모한 도전’, ‘1박2일’을 떠올리게 하는 버라이어티 예능이었다.


반면 형식은 비슷하지만 디테일한 부분에서는 차별화를 둔 점이 눈에 띄었다. 예를 들어 ‘꿈잣돈’이라는 콘셉트를 둬 사연이 있는 이들에게 대결의 결과 후 나온 수익을 후원하는 점에서는 공익적인 성격이 더해졌다.

다섯 멤버들의 개성과 시너지는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맏형 김준호와 조세호부터 이진호, 송진우, 이진혁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갖고 있었고, 방송 안에서 엉뚱하게 부딪치며 웃음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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