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종목 4500여명 참감
전국 스포츠클럽 동호인 축제의 장인 제4회 전국스포츠클럽교류대회가 1일부터 3일까지 포항에서 열렸다.
포항시체육회와 영일만스포츠클럽이 공동 주관하고 대한체육회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북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정식 종목인 농구, 배드민턴, 생활체조, 수영, 축구, 탁구, 테니스 경기와 시범종목인 스쿼시 경기, 택견, 바둑 2개 전시 등 총 10개 종목에 전국 74개 공공스포츠클럽, 생활체육동호인, 임원 등 4500명이 참여했다.
대회 첫날인 1일에는 각 클럽 관계자가 참석하는 환영리셉션을 가졌으며, 2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윤광수 경북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각 스포츠클럽 회장 및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문충국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개회 선언을 가졌다.
또 만인당, 포항수영장 등 10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예선 경기를 가졌으며 마지막 날인 3일에는 종목별 결선과 시상식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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