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재 등록
  • 김영호기자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문화재 등록
  • 김영호기자
  • 승인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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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이 문화재로 등록됐다.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 확산을 위해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 ‘익산 솜리 근대역사문화공간’을 문화재로 등록한다고 4일 밝혔다. 또 ‘서울 보화각’ ‘담양 모현관’ ‘서울 연세대학교 핀슨관’ ‘송기주 네벌식 타자기’ 등 4건은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등록문화재 제762호가 된 ‘영덕 영해장터거리 근대역사문화공간’(성내리 일대, 1만7933.3㎡)은 근대기 한국인의 장터거리로서 당시 생활상을 잘 보여주는 곳이다. 1919년 3월18일 지역 주민 3000여명이 만세운동에 참여했던 곳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이 공간 안에 있는 영덕 구 영해금융조합, 영덕 영해양조장 및 사택 등 근대도시 경관과 주거 건축사, 생활사 등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뛰어난 10건은 별도의 문화재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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