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초교 돌봄교사들 촉구
대구지역 시간제 초등학교 돌봄전담사들이 단시간 근로자에 대한 교통비 차별 지급 철폐를 요구하고 나섰다.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 소속 조합원 20여명은 4일 대구시교육청 앞에서 ‘시간제 돌봄전담사 교통비 차별 철폐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요구했다.
교육공무직본부 대구지부는 “대구교육청은 지난달부터 근무시간예 비례해 교통비를 지급키로 했다”며 “이에 따라 기존 6만원의 수당을 받은 6시간 근로자는 수당이 4만5000원으로 줄어든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대구교육청은 차등 지급이 아니라며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기 힘들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