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준공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박기호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등, 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 산동분소는 운문, 금천, 매전 지역에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4억여 원의 사업비로 부지 6855㎡, 건물 777㎡의 규모로 신축, 트랙터, 승용관리기, 퇴비살포기 등 42종 157대의 장비를 갖췄다.
또 농기계를 직접 실습해볼 수 있는 실습장까지 갖추고 있어 농업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농기계 임대는 사용일로부터 2주 전 전화접수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앞으로 임대 기종과 수량을 늘리고 농기계운반 서비스를 추진해 농사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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