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바둑회 황진호(66·사진)회장이 지난 5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2회 바둑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체육회장 표창을 받았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바둑협회 한국기원이 주관했으며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황 회장은 1953년 문경에서 태어나 기자생활을 했고 지난 2010년 주간문경을 창간, 올해부터 대표이사 발행인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어른들 어깨 너머로 바둑을 익혔고 문경시 바둑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아마6단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황진호 회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에서 문경시바둑협회를 맡아 운영하는 동안 주변에서 많은 도움이 있었다”며“문경시, 문경시의회를 비롯해 바둑인 각계각층의 도움이 늘 고맙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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