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대상 행안부장관상
구미시는 지난 6일 구미경찰서와 유관기관, 주민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범죄예방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구미시는 내륙최대 산업도시로서 인구 42만여 명 중 단독가구 5만6850여 세대 (도내1위, 전국 20위)의 범죄 취약 계층이 많은 편이다.
이에 구미시는 시민안전과 범죄율 감소를 위해 2014년부터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에는 범죄 다발지역 ‘CCTV 2000대 설치 프로젝트’, ‘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조성사업’, ‘밤실벽화마을’, ‘여성안심 비상벨·택배함 운영’ 등을 추진해 주민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발생률 감소 효과를 가져오는 등 성과를 거둔 것을 높이 평가 받았다.
구미시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확충하는데 주력하였다. 지역별 특성에 맞춰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해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