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의 터줏대감 ‘필로스호텔’ 고품격 서비스로 랜드마크 도약
  • 김대욱기자
포항의 터줏대감 ‘필로스호텔’ 고품격 서비스로 랜드마크 도약
  • 김대욱기자
  • 승인 2019.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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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내 가장 오래된 특급호텔
10년만에 호텔 전반 리뉴얼
외관·객실·웨딩홀·연회장 등
인테리어·메뉴 업그레이드
리노베이션 그랜드 오픈

포항 필로스호텔이 최근 리노베이션을 거쳐 새롭게 그랜드 오픈했다. 호텔 전경(위)과 객실 내부 모습.

포항 필로스호텔(구 시그너스호텔)이 최근 리노베이션을 거쳐 그랜드 오픈했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하고 있는 필로스 호텔은 포항지역 내 가장 오래된 특급호텔로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2009년 구 시그너스 호텔에서 포항 필로스호텔로 상호를 변경해 시설 정비를 했으며, 10년만에 다시 리노베이션을 통해 새롭게 문을 열었다.

특히 객실뿐만 아니라 주차장과 웨딩홀, 연회장과 외관까지 호텔 전반에 걸쳐 인테리어 및 시설을 점검했고 웨딩홀의 경우 중국과 국내 유명 디자인팀이 협업해 진행된 프로젝트로 호텔웨딩으로서의 가치와 품격을 높였다. 또 조식과 연회장은 메뉴를 전체적으로 점검해 보다 퀄리티 높은 호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스페셜 플레이스, 피로연장 만찬

실제로 750석 규모의 대형 피로연장에서는 포항지역 답게 지역민들이 사랑하는 신선한 지역 해산물 식재료를 활용한 시푸드 메뉴를 강조하며 철판코너, 수제 떡갈비 등의 라이브 메뉴들과 스페셜 메뉴로 피로연 음식을 업그레이드 했다. 혼주 가족들을 위한 별도의 VIP룸도 마련돼 있다.

한·중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 디자인 ‘한편의 영화처럼 로맨틱한 결혼식은, 평생 달콤한 추억을 돌아보게 한다’는 컨셉으로 중국과 국내 유명 디자인팀이 협업해 글로벌한 시야와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로 호텔 웨딩으로서의 웅장함과 우아함, 잊혀지지 않을 신비로움을 선사하고자 했다.

특히 파티장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샹들리에의 신부대기실과 웨딩홀(그랜드캐슬 홀)로 입장시 이어지는 신부만의 단독공간인 유리복도식 로드는 환상적인 로비 조명 뒤편으로 아름다운 신부가 투명한 유리복도를 지나가는 모습의 연출로 신부를 더욱 신비롭고도 특별한 주인공으로 돋보이도록 기획됐다.

△리노베이션 기념 발리 or 하와이 허니문 이벤트

포항 필로스 호텔은 리노베이션을 기념해 특급호텔 답게 배포있는 이벤트를 제안한다.

해당 이벤트 기간 필로스 호텔에서 계약 후 웨딩을 진행하는 고객들에게 인기 해외 신혼여행지인 발리 또는 하와이 신혼여행 경비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하는 이벤트다. 대상자도 별도의 추첨이나 선별없이 해당 이벤트 기간 계약자 전원에게 제공한다.

허니문 앨범과 커플용 캐리어 가방도 2개 함께 증정한다.

△포항지역 최대 규모 초대형 연회장 마련

포항 필로스 호텔은 최소 70석부터 최대 600석까지 수용가능한 포항지역 최대 규모의 초대형 연회장을 갖췄으며 기업 또는 기관, 단체 행사 성격에 맞춰 레이아웃을 다르게 배치하며 뷔페 또는 코스 등 선호에 맞는 메뉴 또한 선택이 가능하도록 준비돼 있다.

포항 필로스 호텔에 새롭게 부임한 김정준 사장은 “오랫동안 포항을 지키며 역사와 전통이 깊은 포항 필로스 호텔이 이번 리노베이션 오픈을 계기로 지역민들에게, 나아가 포항지역을 찾아주시는 모든 분들께 포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로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해 보다 큰 만족감과 가치를 선사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할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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