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수출시장 확대 기대
포항에서 재배한 가을배추 30t이 8일 캐나다(밴쿠버) 첫 수출 길에 오른다.캐나다에 수출하는 배추는 해발 450m 준고랭지 친환경농업지구로 알려진 포항시 죽장면 상옥마을에서 생산된 가을배추다.
이 배추는 김치가공용은 물론 식감과 맛이 좋아 생식용으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수출시장 확대와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포항시는 그동안 배추 수출을 위해 캐나다, 대만, 호주 등 여러 국가의 바이어들과 접촉을 추진한 결과 이번에 첫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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