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IST ,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大賞
  • 김홍철기자
DGIST ,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大賞
  • 김홍철기자
  • 승인 2019.1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품팀’ 로봇 오픈소스랩 부문
삼성전자 서울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열린 ‘SOSCON 2019’ 행사 로봇 오픈소스랩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디지스트 학부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왼쪽부터 김태경, 신관준, 심건희, 임승현씨)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는 기초학부 재학생으로 구성한 ‘디품(D_Poom)’ 팀이 ‘삼성 오픈소스 콘퍼런스 2019’(SOSCON 2019) 행사에서 로봇 오픈소스랩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로봇 오픈소스랩’은 오픈소스(소스코드)를 사용해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독창적인 로봇설계를 주제로 진행한 대회다.

‘디품팀’은 사람의 눈 역할을 하는 핵심장치인 고가의 라이다(LIDAR) 장치 대신 뎁스카메라를 활용해 완전자율 소형 주행로봇 시스템을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자율주행에 필요한 오픈소스를 적절히 활용해 직접 제작한 경로 주행 알고리즘을 완성하는 등 실시간 운행에서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도록 설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

디품팀 소속 신관준, 김태경씨는 지난해 ‘SOSCON 2018’ 청소로봇 해커톤대회에서 청소 로봇주행 알고리즘으로 대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습득한 오픈소스의 장점을 더해 디지스트 신입생 글로벌 리더십 프로그램인 FGLP에서 경험한 자율주행 배달 로봇에 영감을 받아 이번 연구를 발전시켰다.

저사양 PC에서도 실시간 구동에 필요한 처리성능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했다.

기초학부 신관준씨는 “오픈소스 덕택에 고도화한 시스템을 제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자율주행 로봇 제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모든 코드와 정보를 정리해 웹사이트에 공개하는 한편 국제 학술지 게재가 최종 목표”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